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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전학 온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다. 친구들이 거짓말에 속아 모두 세라네 집으로 우르르 몰려가자 세라는 걱정이 되지만 도착한 집에는 세라의 거짓말이 현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점점 커지는 세라의 거짓말을 아이들의 마음 높이에서 묘사해 어린이 독자들은 감정 이입을 하면서 함께 즐거워하고 초조해하며 거짓말이 가져오는 결과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 거짓말은 무거워!
유계영·지경화 지음 / 윤희동 그림 / 휴이넘 펴냄 / 36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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