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추운 겨울에도 난방비가 없어 난방을 하지 못한 레아는 잠을 잘 때 엄마와 동생을 꼭 끌어안고 한 이불을 덥고 잔다. 레아는 실직으로 힘든 아빠에게 위로를 하고, 바쁜 엄마를 위해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을 거드는 등 힘들지만 희망을 찾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고 누리는 법을 깨닫게 된다.
■ 꼬맹이 엄마
도미니크 상피에로 지음 / 모니크 크자르넥키 옮김 / 교학사 펴냄 / 112쪽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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