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의 실제 사랑을 토대로 작품을 쓴『노트북』의 저자의 신작으로 ‘행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설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의도하지 않게 종종 가게 되는 의외의 길들을 다양한 모티브로 풀어나간다. 파병군인 타이볼트는 사막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여인의 사진을 발견한 후 그 여인을 찾아 운명의 길을 떠나게 된다.
■ 럭키 원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김진주 옮김 / 퍼플레인 펴냄 / 384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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