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지수 밑바닥 한국에 ‘창조학교’ 생겼다
창조지수 밑바닥 한국에 ‘창조학교’ 생겼다
  • 독서신문
  • 승인 2009.07.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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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한국의 1인당 창조지수는 전체 40개국 중에 꼴찌에서 세 번째인 38위입니다. 엘리트뿐 아니라 평균 창조지수를 높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창조학교’를 만든 이유입니다.”
 
‘경기 디지로그 창조학교 여는 모임’에서 창조학교 명예교장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한 말이다.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조학교’ 출범식이 열렸다.
 
창조학교는 경기도가 재원을 대고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학교로 온라인 캠퍼스(www.k-changeo.org)는 이달 말에 오픈하고, 다음 달 중으로 정식 개교한다.
 
창조학교는 5개 영역으로 창조적 마음, 창조적 생각, 창조적 상상력, 창조적 경영, 창조적 기술 등이고, 각 분야 전문가가 50여 개의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창조학교 명예교장을 맡은 이 전 장관의 취지에 공감해 문학·예술·과학·경제 등 각 분야의 지성도 창조적인 아이들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범신(소설가), 김홍신(소설가), 금난새(지휘자), 김덕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윤호진(뮤지컬협회 이사장), 김벌래(38오디오 대표), 표재순(연출가) 등 각 분야 지성들은 앞으로 전국에 있는 창조적인 아이들의 멘토가 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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