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로 잘 알려진 도스토옙스키의 사상과 가치관을 조명한 작품.『죄와벌』,『카라마조프의 형제들』,『학대받은 사람들』등 그의 작품 12편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있고 그의 작품을 다소 어려워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저자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고전으로의 입문을 돕는 조력자라고 이야기한다. ‘쉬어가는 페이지’와 ‘연보’, ‘더 읽은 책들’등의 정보도 제공해 원전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킨다.
■ 도스토옙스키
클라우스 슈테트케 지음 / 최현주 옮김 / 생각의나무 펴냄 / 268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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