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비론한 사자와 개미, 마모셋 원숭이의 사회를 들여다보면서 사회성의 진화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동물들의 특정한 행동 또는 습성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화했는지에 대해 진화론적 방법론에 입각해 행동생태학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에서는 동물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집단 체제 방식을 살펴보며 2장에서는 번식을 위한 군집논리를 이야기하고 3장을 통해서는 동물 집단의 단체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원칙에 관해 설명한다.
■ 동물들의 사회
프랑크 세지이 지음 / 이수지 옮김 / 도서출판 알마 펴냄 / 144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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