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살짜리 소녀 킴의 어머니는 베트남 고향 마을이 폭격에 맞아 불탈 때 이 말을 남김 채 숨을 거둔다. 겁에 질린 채 혼자 남겨진 킴은 군인들에게 발견돼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고아원에서 만난 친구들을 보면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되찾게 된다.
베트남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전쟁이라는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루스 반더 지음 / 로날드 힘러 그림 / 여우별 옮김 / 맑은가람 펴냄 / 32쪽 / 9,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