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지자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개설
교육청·지자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개설
  • 독서신문
  • 승인 2009.07.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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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 돌봄 ․ 일자리 창출, 1석 3조의 방과후학교 운영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이하 교과부)는 기관·단체별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센터』는 기초자치단체 내 설치(센터장 : 해당 기초자치단체장)를 권장하며, 지역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역할을 분담, 지역단위 방과후학교 발전 전략을 공동 수립, 추진하게 된다.

주요추진사업내용은 보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지자체(예산지원)와 교육청(시설제공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운영 필요하므로 기초자치단체 수준으로 교육복지예산을 통합하고 저소득층 맞춤형 교육 복지 계획을 세우며, 지자체 관리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등)을 학교와 직접 연계하고, 단위학교지원을 위한 우수강사풀 구축,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생 멘토, 지역사회 전문가 등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 실시를 실시한다.

또한 대학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단위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내용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강사의 질 관리 및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고, 방과후학교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확산, 우수 컨텐츠 보급, 학교간 방과후학교 운영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한다.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방과후학교가 배움·돌봄·교육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능까지도 확대돼야하고 제도적인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한데서 시작됐다”면서 “지자체․지역교육청․유관기관과의 다원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한 방과후학교의 질적 수준이 제고돼 학생․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상승, 교육․복지 예산절감, 일자리 창출, 운영의 지속성, 효율성 제고 등 기대된다”고 밝혔다.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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