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5회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실시 예정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남산도서관(관장 김경철)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평생학습관 및 학교도서관과 연합해 ‘2009년 여름(제5회 연합운영)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운영)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치유적 책읽기와 바람직한 인격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독서치료프로그램, 내면치유를 통한 자신감 형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참여기관이 늘어 22개관(강남, 강서, 개포, 고척, 남산, 도봉, 동대문, 동작, 서대문, 송파, 양천, 어린이, 용산, 정독도서관 및 노원평생학습관, 마포평생학습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금산기적의 도서관, 공진중학교, 수서중학교, 서울영중초등학교)이 참여하며 총 390명 내외(어린이 19팀, 청소년7팀, 학부모 13팀)의 희망자들이 본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관계자는 “5회째를 맞는 이번 독서여행은 회를 거듭할수록 학교도서관의 참여가 늘고 있어서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중순부터 약 3개월 간 실시되며 희망자들은 8일부터 각 도서관에 전화나 메일,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toward2030@readersnews.com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