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이하 교과부)는 6일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의 전면 도입에 대비해 전국 시범선도학교를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중앙컨설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방문해 애로점을 해결하고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교과부 중앙컨설팅단은 외부 전문가와 교과부 담당자로 구성돼 전국 초ㆍ중고, 일반고, 전문계고, 특수학교 및 도시, 농산어촌, 도서벽지 학교 등 학교급과 학교특성을 고르게 반영한 학교를 선정해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련 현장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컨설팅을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입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된 상황에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문제점을 발견ㆍ보완함으로써 2010년 3월 전면 시행에 대비하려는 데에 주안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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