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의 지식경영학 교수가 지상에서 가장 오랜 세월을 살아온 원주민의 마지막 이야기 전수자를 만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원주민의 전통 생활방식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책. 땅이 인간을 소유한다고 믿는 호주 눙가바라 원주민의 가치관을 기본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작품은 인간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모든 것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언급한다.
■ 모든 것을 살아 있게 하라
칼-에릭 스베이비, 텍스 스쿠소프 지음 / 이한중 옮김 / 도서출판 뜰 펴냄 / 25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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