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3不 정책 유지키로
2011학년도 3不 정책 유지키로
  • 독서신문
  • 승인 2009.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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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근거조항 신설, 1학기 수시모집 폐지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3不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도입 권장의 수준에서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에 사전 고지하게 하는 수준으로 바뀐다.
 
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 이하 대교협)는 지난 25일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입전형업무의 안정적 진행 ▲대입 3원칙 유지 ▲‘대입 전형의 선진화’ 관련 근거 조상 실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 관련 명료화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공성 확보 ▲선발사정방법과 관련한 조항의 추가 신설 등이다.
 
2011년도 대학입학전형의 특징은 급격한 변화를 지양, 전년도와 비슷하게 내용을 수립했고, 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의 3不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의 경우 원칙적으로 대학의 자율에 맡기지만 다단계전형의 경우 1단계 선발인원은 적정한 범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가능한 실제 반영되는 비율을 제시하도록 하는 2가지 조항을 추가 신설했다.
 
한편,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0년 11월 11일에 실시할 예정이고 성적은 12월 8일 통지한다. 1학기 수시모집은 폐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 (univ.kcue.or.kr)에 문의하면 된다.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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