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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다문화도서관 ‘모두’가 제1회 세계구연동화대회를 열었다.
15개의 다문화 가정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자국의 창작 및 전래 동화를 직접 읽어주면서 소개하고, 다문화인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시간이 됐다.
'모두' 도서관은 작년 11월 개관해 10여개국의 동화책과 국내도서 1만3,000여권을 구비하고 있고 '또래오래', '나만의 책 친구', '엄마나라 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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