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첫 영어
내 아이 첫 영어
  • 독서신문
  • 승인 2009.06.22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할까?”
▲     © 독서신문
점점 어려워지는 살림살이에 교육비 부담이 늘어가는 요즘 영어교육은 여전히 고민거리다. 영어유치원에 보내자니 한 달에 몇 십만 원씩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안보내자니 남들보다 뒤쳐질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울컥, 직접 가르쳐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직접 가르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집에서 엄마가 직접 손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와 화제다.

유아 영어 교육 전문가 김수희씨의 『내 아이 첫 영어』가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처음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직접 두 자녀를 홈스쿨링한 경험과 10여년에 걸쳐 쌓은 영어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즉 저자의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에 대한 이해, 그 과정을 잘 진행시킬 진도 체계, 아이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자료, 아이에게 영어를 습득시킬 요령과 노하우를 전해준다.

이 책은 특히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1~7세까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영어 교육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아이 성장 단계별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을 소개해줘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 책은 컴퓨터를 활용한 유아교육방법을 저자가 15년간 손수 발품을 팔며 찾아내고 직접 경험한 정보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신선함을 안겨준다.

이 책에 대해 한 학부모는 “어렵지도 않고 따로 교육받을 필요가 없어 좋다”고 말한다.

현재 서초동에서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엄마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그 어떤 비싼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보다도 아이에게는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영어 과외를 시키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어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 김수희
서초동 아이안 교실 대표
연세대 사학과 졸업
일본에서 영어·한국어 강의
미국에서 영어 강의
이화여자대학교 강연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