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저자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스티브 세인트가 에콰도르 아마존 정글의 와오다니 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서사를 그려나간다. 와오다니 족에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사건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지만 그는 이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며 그들과 함께 살면서 ‘왠공기(하나님)’을 전하고 와오다니 족의 가족으로 일생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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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세인트 지음 / 이영기 옮김 / 쿰란출판사 펴냄 / 327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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