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은 일상의 인간사와 그에 대한 정제된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오래된 문학작품으로 저자는 주역이 쓰는 당시의 언어로 괘효사의 정확한 뜻을 밝힌다. 괘효사의 풀이를 읽다보면 주역은 삶의 지혜를 계발하도록 도와주고, 어떤 결정에 앞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이후 변화에 대한 거시적 관점을 제시해 줌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가능케 한다.
■인문으로 읽는 주역
신원봉 지음 / 부키 펴냄 / 696쪽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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