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국립도서관장회의(cdnlao) 직후 국립도서관차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도서관 정보 및 경험의 공유, 출판물 교환, 인적 교류 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초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가 차 베트남에 방문한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약속이 실현된 것이다.
이날 박광무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과 팜 테 캉 베트남국립도서관장이 각국의 대표로 서명했고, 이번 mou를 통해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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