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탄생 100주년 시조와 가곡의 만남
현대시조 탄생 100주년 시조와 가곡의 만남
  • 관리자
  • 승인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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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탄생 100주년 시조와 가곡의 만남>
현대시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려 국내 실력파 작곡가에 의해 가락이 입혀진 현대시조 30여편이 선보인다.
현대시조100년 세계민족시대회 집행위원회와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현대시조 100년기념 신작가곡음악회 '겨레의 노래 천년의 노래'에서  노산 이은상의 시조 '다듬이'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영조 교수의 가락에 테너 이영화의 음성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이와함께 가람 이병기의 시조 '매화'는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윤해중씨가 가곡으로 바꿔 소프라노 김수정의 목소리로, 이 밖에 조운, 김상옥, 박재삼, 이태극, 이은방, 이근배 등 대표적 현대시조 시인들의 작품이 가곡으로 옮겨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 김병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시조는 우리의 모국어와 위대한 한글이 빚어낼 수 있는 민족시의 진수"라면서 "시가 음악을 만나는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것처럼 또 하나의 생명을 얻는 일"이라고 반겼다.
행사를 준비한 현대시조100년 세계민족시대회 집행위원장 이근배 시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조가 음악을 통해 더 넓은 국민감동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수정 김인혜 테너 박현재 이영화 등이 출연하고, 임헌원 한방원 이은영 등이 반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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