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고 위트 넘치는 글로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 모건스턴의 작품으로 95킬로그램인 여자 주인공이 뚱뚱한 자신이 겪은 여러 에피소드와 고민을 통해, 날씬한 몸매에 집착하는 풍토를 비판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유쾌하게 살아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이어트보다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위해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뚱뚱한 감자는 즐거워
수지 모건스턴 지음 / 김주경 옮김 / 해와나무 펴냄 / 168쪽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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