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여러 만화가들의 일생을 에세이 형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책. 황미나, 김수정, 고우영, 김동화, 박인권 등 좌절과 고난의 나락에서 화려하게 꽃 피운 만화가들의 인생 스토리에는 깊은 감동과 재미가 담겨있다. 거침없는 상상의 세계 ‘만화’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게 펼쳐지는 책이다.
■ 나는 펜이고 펜이 곧 나다
장상용 지음 / 크림슨 펴냄 / 483쪽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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