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뤽 고다르의 최근작 <사랑의 찬가>와 <아워뮤직>이 9월에 씨네큐브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얼마 전 영국의 디지털 tv채널 ‘필름 4’가 영화전문가들에게 의뢰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50편’에서 장 뤽 고다르의 데뷔작인 <네 멋대로 해라>가 8위에 올랐다. 그 만큼 장 뤽 고다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화세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번에 개봉할 영화<사랑의 찬가>는 사랑에 관한 네 가지 기억들을 영화로 기획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아워뮤직>은 평화를 향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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