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오염된 수질에서 산업 폐기물을 정화시키며 중금속 물질에도 중독되지 않은 채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정화시키는 숭어를 매개로, 오늘날 오염된 환경에 관련된 문제를 공연무대 위로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환경을 파괴한 우리가 찾아야할 해법은 무엇이며, 자연으로부터 우리는 어떤 충고를 건네받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큰 스케일과 디테일한 장면처리 등의 이미지에 대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짜임새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2006년 7월 29일~30일 오후 6시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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