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하나의 심신치료제로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는 책. 저자 자신이 젊은 시절 편두통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일기쓰기가 영혼을 달래는 치유의 글쓰기로 발전한 과정의 경험을 담았다. 무엇인가 커다란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단지 자신 속에 내제해있는 단편적인 마음의 한조각을 써내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치유의 글쓰기
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 임옥희 옮김 / 홍익출판사 펴냄 / 294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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