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부터 1972년까지 톨스토이와 게르첸, 투르게네프, 벨린스키와 같은 문인과 사상가 등 19세기 러시아의 대표적인 지식인들에 관하여 발표했거나 강연했던 에세이 10편을 엮은 책. 러시아 혁명으로 가는 길의 초석을 놓았던 사상가들의 삶과 방대한 작품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그들의 내적 모순을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 러시아 사상가
이사야 벌린, 에일링 켈리 지음 / 조준래 옮김 / 생각의나무 펴냄 / 530쪽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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