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신청서 접수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30~50평 내외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인 작은 도서관에 최고 7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06년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30~50평 내외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식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공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시범적 사업으로 총 190여개의 작은도서관을 집중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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