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플라이 대디>에서 절대 싸움 고수 승석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준기가 이미지 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영화사이트 씨네21에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이준기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강동원,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출연하는 정지훈 등 쟁쟁한 인기 배우들을 제치고 45.4%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그간 영화 <왕의 남자>속 공길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준기의 남성적인 모습에 대한 네티즌들의 큰 기대감을 읽을 수 있다.
독서신문 14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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