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양 미술사>에 대한 토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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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문화평론가로 잘 알려진 진중권 교수가 대중들을 만난다.
작년에 영화 <디워> 발언, 최근 ‘광우병’ 발언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모은 진중권 교수는 최근 발간한 도서 <서양 미술사>를 내용으로 오는 23일 홍대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미학의 눈으로 읽는 고전 예술의 세계에 대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 서양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조금 더 쉽게 예술을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방법은 5월 20일까지 예스24(www.yes24.com)와 kt&g 상상마당(www.sangsangmadang.com)의 해당 페이지에 진중권 교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미’와 ‘예술’의 세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된다.
한편, 독자와 작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예스24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작가와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비롯해 뮤지컬, 영화, 콘서트 초청 등 다양한 문화 혜택까지 마련하고 있다.
예스24는 5월에 6월에 걸쳐 진중권 교수와의 만남 외에도 신달자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 또한 계획 중이며 <아이 러브 파스타>의 저자 강경아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실시하며, <민자씨의 황금시대>, <클로져>, <원샷 코메디 플리즈> 등 인기 연극과 뮤지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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