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인 '죽여주는 이야기'가 추석 연휴에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08년을 시작으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관객참여형 연극이다.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블랙코미디로,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유쾌하게 극을 이끌면서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고 있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총 4회 차 공연된다. 연휴를 맞이해 가족권 할인도 진행 중이다. 2인 구매 시 39,000원, 3인 구매 시에는 57,000원, 4인 구매 시에는 74,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집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묵찌빠를 통해 직원을 이긴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추석 기념 떡을 선물한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만 8세 이상 관람가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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