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술인이 꿈꿀 수 있도록”...사단법인 ‘꿈꿔봐’ 창립총회 개최
“모든 예술인이 꿈꿀 수 있도록”...사단법인 ‘꿈꿔봐’ 창립총회 개최
  • 유청희 기자
  • 승인 2024.09.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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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사단법인 '꿈꿔봐'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진= (사)꿈꿔봐]

영화를 포함한 전 문화예술분야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꿈꿔봐'(이사장 제임스 진)의 창립총회가 지난 8월 28일 개최됐다.

제임스 진 이사장(오른쪽)이 전찬일 신임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사)꿈꿔봐]

가수 이세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자랑그룹의 제임스 진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총 54명을 정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 '꿈꿔봐'의 실무진으로는 영화평론가인 전찬일 운영위원장, 송미선·안훈찬 부위원장, 양도현 사무총장 등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강제규 영화 감독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사)꿈꿔봐]

또한 이날 현장에는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제임스 진 이사장은 “귀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화를 시작으로 전 예술분야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말 그대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꿈꿔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는 전찬일 신임위원장. [사진= (사)꿈꿔봐]
인사말을 하는 전찬일 신임위원장. [사진= (사)꿈꿔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찬일 평론가는 사단법인 ‘꿈꿔봐’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꿈꿀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해주겠다”라면서 “각 예술분야에서의 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가 전 세계를 선도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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