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과 연계한 ‘15분 문화교류장-책으로 잇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좌, 네트워킹, 체험을 진행하는 문화 교류 행사다.
‘환대’를 주제로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의 개성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다즐링북스 ‘티타임, 환대의 시간’ ▲파이브센시스 ‘오늘을 환대하다’ ▲살구나무 책방 ‘예술가의 환대’ ▲동방서림 ‘환대로 만나는 어린이와 동화구연’ ▲미양작은도서관 ‘별별別別 환대’ ▲삼죽작은도서관 ‘어른을 위한 환대, 책이 있는 공간으로의 초대’ ▲송정작은도서관 ‘삶 속 환대에 관해’ ▲양성작은도서관 ‘환대, 반기는 마음’ ▲원곡작은도서관 ‘환대의 실타래’ ▲주은풍림작은도서관 ‘환대받는 친구들’ ▲죽산작은도서관 ‘나와 당신, 우리를 위한 환대’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관광과 문화도시센터 및 각 독립서점,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으로 잇는 안성’은 독립서점,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이내 거리마다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한 ‘15분 문화교류장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성시의 문화도시 예비사업 중 하나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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