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예술가, 단체, 기업과 협력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 및 행정에 익숙하지 않은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이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 프로젝트’는 예술단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획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나아가 수익 모델과 연계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단체의 자립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조용현 위드 대표는 “예술단체가 직면한 기획 및 행정적 장벽을 낮추고,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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