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서관 전직원이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관한 문장(명언, 책 글귀, 사자성어)을 필사해 전시하는 ‘청렴필사’를 진행했다. 현재 6개 공공도서관에 전시 중이다.
청렴필사는 청렴에 관한 문장을 손으로 쓰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개인의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필사 작품은 도서관 내에 해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나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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