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소한의 시민』
[신간] 『최소한의 시민』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7.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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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을 공적으로 밝히면 언제, 어떻게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르는 시대에 ‘다른 의견’을 각자의 방식대로 밝히며 살아온 여섯이 뭉쳤다. 서로의 견해를 덧대도, 받아치고, 뭉치며 보다 능동적이고 중요한 개인이 되어보자고 말하면서. 그래서 저자들은 정연한 논리로 자신들만의 답을 제시하되 그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강변하지 않는다. “당신이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우리 함께 그저 소용돌이를 다스려보자. 그렇게 조금만 더, 능동적이고 중요한 개인이 되어보자”는 저자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열린 질문을 건네고 싶고, ‘다른 의견’에 덧댈 또 다른 생각이 궁금한 태도,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시민의 최소한’이다.

■ 최소한의 시민
강남규, 박권일, 신혜림, 이재훈, 장혜영, 정주식 지음 | 디플롯 펴냄 | 312쪽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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