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새벽의 그림자』
[신간] 『새벽의 그림자』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6.07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89년 11월. 동독과 서독을 가로막고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허물어진 장벽 사이로 동서독 사람들이 뒤섞였고, 그중엔 동독에 살던 북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지금,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탈북자들이 있다. 책 속 탈북자의 삶은 낯선 곳에서 터전을 잡아야 했던 사람들의 모습과 꽤 닮아있다. 수십 년 전 독일로 이주해 차별의 시선을 견뎌야 했던 이주민들과 탈북자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을 피하고자 사력을 다해 힘쓰는 이 시대의 이주민들. 완전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차별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는데, 정말 그게 실현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지 않다면 우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그 질문을 향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새벽의 그림자
최유안 지음 | 은행나무 펴냄 | 224쪽 | 16,800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