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이 지난 22일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인 ‘열두 달 인문학’ 중 ‘1인 가구를 위한 스타일링 상담’ 2회 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이미지컨설팅협회장이자 이미지연구소 대표인 임수지 강사가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남녀 1인 가구 시민 총 40명이 참여하여 스타일링 상담을 제공받았다.
참여자들은 퍼스널컬러 이론 강의 및 자가 키트를 이용한 실습과 개인 상담 등을 통해 강사와 소통했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일상에서 자신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참여자들의 자기 계발과 행복한 일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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