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부크크 클래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크크는 초기 비용 없이 누구나 원고를 등록하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에 진행되는 ‘부크크 클래스’는 작가를 희망하는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르별 특화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클래스는 각 분야 전문 작가들이 실전 노하우를 연재 형식으로 제공한다. 먼저 오는 5월 14일에는 설재인 작가의 ‘쉬운 첫 문장 쓰기’ 강의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업데이트 되며 이후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클래스는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부크크를 방문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부크크 한건희 대표이사는 “부크크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회원분들의 소중함 꿈 덕”이라며 “10주년을 맞아 회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2기, 3기 클래스 등으로 이어갈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크크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크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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