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25일 연극 '드립소년단' 초청 공연을 무료로 연다.
'드립소년단'은 많은 청소년들의 고민인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연극이다. 관객의 선택과 참여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참여형 연극이기도 하다.
연극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했다"라며 "신선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연극을 관람하며 재미와 함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