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전국 동네책방과 연계해 ‘콜라보 홈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콜라보 홈배송’은 지역 서점 및 동네책방을 방문한 고객들이 찾고자 하는 책이 없을 때 해당 서점에서 결제하고 원하는 주소지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예스24의 재고와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독자들이 다양한 책을 한층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예스24는 예스24 책방콜라보 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모든 지역 서점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예스24가 콜라보 홈배송을 지원하는 서점은 전국 약 500여 곳으로, 추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광 예스24 법인서비스팀 팀장은 “좋은 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독자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콜라보 홈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독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더욱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 연계 서점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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