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AI 활용기사 자율심의준칙 제안 및 비윤리적 광고표현사례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신윤위가 올해 제정한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의 특별행사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2일에는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금일 세미나는 ‘AI 활용기사에 대비한 자율시의준칙 제안’을 주제로 박아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2부 문효진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인터넷신문 주요 광고 위반 사례를 통한 비윤리적 광고 콘텐츠 분석’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신윤위는 지난 4월부터 심의결정문에 의거해 자율심의 조치를 반영하였음을 기사 하단에 표시하는 ‘자율심의 반영 표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수도권 대학신문을 대상으로 ‘대학신문 언론윤리 저널리즘 스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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