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콘텐츠 TOP 10 발표...‘연휴에 읽으면 좋은 책 추천’
밀리의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콘텐츠 TOP 10 발표...‘연휴에 읽으면 좋은 책 추천’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5.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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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710만 밀리의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콘텐츠 탑(TOP) 10을 발표하고, 이 중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읽으면 좋은 책도 추천한다.

[사진=밀리의서재]

먼저 최근 빠르게 흘러가는 영상으로 타인의 일상을 구경하는 브이로그 대신 누군가의 진솔한 경험과 감정을 담은 에세이가 주목받고 있다. 형의 죽음으로 깊은 상실감을 겪은 작가가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밀리의서재 종합 랭킹 2위를 차지했다. 구독자들의 호평이 자자한 만큼, 긴긴 연휴 동안 마음의 안녕과 치유가 필요하다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이어 100만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의 유쾌한 난치병 투병담을 담은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는 6위,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 격동의 시대를 보낸 작가의 삶을 그려낸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가 14위에 올랐다.

다양한 미스터리 소설들도 밀리 랭킹 상위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는 특유의 흡입력을 자랑하며 7위에, 연인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푸는 과정을 그린 최진영 작가의 『구의 증명』이 8위에,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홍학의 자리』가 9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랭킹에서는 가벼운 소설이나 시를 오디오북으로 감상하는 등 독자들의 다양해진 독서 방식도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 18일 문체부가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오디오북 독서율은 21년 대비 5% 늘었고, 오디오북 듣기도 독서로 인식하는 성인이 46%로 증가하며 독서에 대한 인식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밀리의서재가 제공하는 오디오북 상위 10권의 평균 서재 담은 수는 약 1만 개다. 최근 팝업스토어로 세계관을 확장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가 오디오북 랭킹 1위에,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을 담은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2위에 올랐다.

도슨트북의 활약도 단연 돋보인다. 도슨트북은 쉽고 재미있는 독서를 돕는 멀티미디어 독서 콘텐츠로 짧은 시간 안에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작품에 몰입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회원들이 가장 즐겨 읽은 도슨트북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으로 사회생활이 활발한 2030 남녀가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확인된다.

[사진=밀리의서재]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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