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림시낭송회, 최문자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독 콘서트 개최
부산시울림시낭송회, 최문자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낭독 콘서트 개최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4.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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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림시낭송회(회장 정익진)는 오는 5월 1일 최문자 시인을 초청해 ‘제213회 시울림시낭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울림시낭송회는 2002년 4월 창립된 부산 지역 대표적 시 낭독 단체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낭송 행사를 열고 있다. 상·하반기 두 차례 국내 중견 시인을 초대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독 콘서트와 대담행사는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시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낭독회의 초대 시인인 최문자 시인은 1982년 등단한 이후 「귀 안에 슬픈 말 있네」, 「나는 시선 밖의 일부이다」, 「나무고아원」, 「사과 사이사이 새」 등의 시집을, 산문집 『사랑은 왜 밖에 서 있을까』를 펴냈다. 이형기문학상, 박두진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신석초 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사랑, 슬픔, 상처 같은 원초의 심성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철저한 자기 응시로 일관한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미 시인이 대담자로 나서 최문자 시인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종미 시인은 1997년 등단한 이후 「새로운 취미」, 「가만히 먹던 밥을 버리네」 등의 시집을 펴냈고, 2020년 3월부터 1년간 부산일보 ‘오늘을여는시’ 코너 연재를 한 바 있다.

‘제213회 시울림시낭독콘서트’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반에 책과 아이들 부산교대점에서 진행된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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