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별실감극장’ 신규 콘텐츠 공개
국립극장,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별실감극장’ 신규 콘텐츠 공개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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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극장]
[사진=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이다. 이번에 공개할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가상현실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되며,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은 깊은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다. 국립무용단 ‘온춤’의 ‘월하정인’과 ‘산수놀음’ 영상에서는 무용수의 움직임과 감정선에 맞추어 바뀌는 시공간을 볼 수 있으며, 고전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은 ‘눈의 나라’와 ‘과자 나라’ 장면을 생동감 넘치는 실감 영상으로 구현한다.

한편 국립극장은 실감 영상 감상 후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별별체험존’에서는 해오름극장의 숨겨진 공간을 가상현실에서 탐색해 보는 VR 백스테이지 투어와 관람객이 직접 선택하고 꾸민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만들어 보는 AR 무대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박인건 극장장은 “실감 영상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의 공연예술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운영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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