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화 스크린에 거는 방법,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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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희 기자
  • 승인 2024.01.3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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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독립영화 배급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창작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국 독립‧예술 영화의 유통‧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영진위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인디그라운드 1대1 배급상담소’는 독립영화 창작자가 작품의 배급을 앞두고 마주하게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를 통해 총 4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각 창작자들의 신청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1대1 배급 상담을 진행해 참여 만족도 100%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올해 상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2월 상담을 시작으로, 매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담 분야는 후반작업(마스터링 및 사운드 디자인)과 국내 배급‧해외 배급‧단편 배급이다. 감독, 프로듀서, 사운드 슈퍼바이저, 마스터링 테크니션,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영화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상담자로 참여한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인디그라운드 1대1 배급상담소’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이에 더해 올해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에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나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안내하는 ‘[FAQ] 1대1 배급상담소 프리뷰’도 다음 달 6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개최최한다. 상담 신청자를 위해 분야별로 기본적인 안내를 미리 제공해 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2일까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배급상담소 참여 대상은 작품의 배급 준비 단계에 있는 독립영화 창작자로, 신청 시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를 연결해 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달 초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받는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화 배급에 대한 고민을 가진 창작자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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