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등에 이어 천안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천안 공연에는 ‘제택후’ 역 12차팀의 한선우, ‘점보늬’역 12차팀의 조은진, ‘한량하’역 8차팀의 이치우, ‘노월희’역 9차와 10차에 참여했던 서태인 배우가 출연한다.
<운빨로맨스>는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티켓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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