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카드뉴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1.2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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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면 망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마치 정답이 정해진 삶이 있는 것처럼요.

타인들의 잣대가 기준이 되는 시대 속에서
나의 진정한 선택이 무엇인지도 혼란스럽습니다.
학업, 취업, 연애, 결혼, 소비, SNS 문화까지.

물론 천편일률적인 삶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지만
문제는 비판을 넘어서, 어떻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을까에 관한 고민일 것입니다.

책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저자는
자신을 지켜주는 건, 그 모든 것을 대하는
자기만의 기준과 태도라고 말합니다.

또한 저자는 모든 시대에는 절망이 있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시대를 자기만의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버티게 하는 삶의 가치관을 찾는 방법으로요.

저자는 매일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지적받고, 배우며 삶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항상 무엇이든 하기 전에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는데,
여기에 휘어 잡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때가 많다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도, 우리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두려움이라는 것이
‘무엇이었나’ 싶을 때가 많다는 것을요.

좌절과 냉소가 짙게 드리운 시대 속에서 저자는
차분하지만 날카롭게 삶에 대한 긍정을 말합니다.

무조건적인 긍정의 강요가 아닌,
삶에 대한 합리적인 긍정적 태도를 되찾고,
그렇게 살면 망한다고 세상이 말할지라도
나만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 어떨까요.

자료 출처 :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정지우 지음 | 한겨레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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