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전문 웹진 ‘비유’, 9개월 만에 새단장 오픈
문학 전문 웹진 ‘비유’, 9개월 만에 새단장 오픈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1.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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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문화재단]
[사진=서울문화재단]

문학 전문 웹진 ‘비유’가 9개월간의 재정비를 끝으로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웹진 ‘비유’는 서울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학 전문 웹진으로 2017년 12월 창간했다. 등단 여부와 관계 없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온 ‘비유’는 지난 2월 28일을 끝으로 콘텐츠 다양화,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문을 연 ‘비유’는 무엇보다 콘텐츠 개편에 힘썼다. 지금까지 발간된 1,000여 개의 작품과 프로젝트를 주제별로 볼 수 있도록 ‘비유 큐레이션’을 서비스하고, 문학 전문가로만 구성됐던 편집위원에는 권정현 시각예술 기획자와 김신식 사회학자 등을 추가하며 저변을 확장했다.

웹진의 장점도 강화됐다. 독자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졌는데, 온라인 매체 특유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이미지를 활용했고, 모바일 기기에서 더욱 편리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독자들이 출퇴근 시간 등에 짧지만 몰입감 있는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작품 선정도 신경 썼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한국 문학의 미래를 위해 문학 작가들이 창작 터전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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