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맨발걷기협회(구 국제힐링워킹연합회) 회장이자 서울숲맨발걷기학교 ‘맨발쌤’ 김도남이 쓴 책 『맨발걷기』가 지난 18일 출간됐다.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어싱효과와 지압효과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맨발걷기』는 총 6장과 부록,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기본적인 이해와 올바른 걷기방법을 소개하며, 이어지는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치유 효과와 그 원리 물균형과 전해질균형, 그리고 증상별 활용법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NI korea 내셔널디렉터 존 윤 대표는 이 책에 대해 “맨발걷기, 어싱의 효과에 대해 과학적, 의학적 근거와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대표원장 박준호 전문의는 “맨발로 걷는 것만으로도 많은 병의 근원인 염증, 만성염증 등을 조절해준다는 점이야말로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평했다.
한편, 김도남 회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맨발걷기학교’를 110회 넘게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맨발걷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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