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보이 그룹 ‘하이라이트’와 함께하는 독서 웹예능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는 하이라이트 멤버(양요섭, 윤두준, 손동운) 3인이 베스트셀러를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모임 컨셉의 웹예능이다.
![[사진=밀리의 서재]](/news/photo/202309/109670_79141_5026.jpg)
지난 5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 최근 출간된 도서와 베스트셀러들을 파악하며 앞으로 함께 읽을 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 1화에서는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초대 ‘책짱’으로 나서 독서 모임을 진행한다. 독서 모임에는 하이라이트 멤버 외 『오독의 즐거움』의 저자 남궁민 작가가 참여해 자청의 『역행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역행자』는 ‘경제적인 부’에 집중했던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둔 자기계발서다. 최근 『역행자』의 개정보증판 『역행자 : 확장판』이 밀리의 서재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역행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는 책 소개 코너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는 ‘나의 하이라이트’ 코너, 책을 얼마나 잘 읽고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두준두준 북퀴즈’ 코너를 준비해 독서 모임의 재미를 더했다. 또 가장 독서를 잘해온 멤버를 ‘책피온’으로 선정해 상품을 전달한다.
밀리의 서재와 JTBC가 함께 제작하는 독서 웹예능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는 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총 3편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JTBC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