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23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도서 목록을 5일 발표했다.
초등도서에서 중고등도서까지 인문사회, 문학예술, 과학기술 세 분야에서 우수도서 40종, 추천도서 95종 등 총 135종이 선정됐다. 심사에는 교사, 도서관 사서, 어린이도서 전문가, 교수, 서점 관계자 등 청소년 도서와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재단은 우수도서 40종을 종당 250만원 이내에서 정가로 구입해 청소년 기관에 보급하고,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총 135종의 도서를 소개하는 포스터와 브로슈어, 도서 목록을 제작해 학교, 도서관, 서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 목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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