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는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2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9가지 강좌로 개설됐으며 글쓰기를 비롯한 편집, 디자인, 도서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성인 대상으로 책의 모든 출판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종이, 책이 되다’와 청소년 대상으로 사진집을 제작해보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가 운영된다.
아울러 출판 편집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 강좌도 준비됐으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와 ‘증강현실(AR)로 즐기는 한글교육’, ‘한글의 서사문화와 서체미학’ 등 한글 및 독서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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